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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 java 개발자 과정 수료 후기 본문

일상

국비지원 java 개발자 과정 수료 후기

귤식빵 2021. 2. 11. 00:02

이전에 인턴과 정직원을 겪으면서  회사에서 개발자분들을 만났다. 

실제로 일하는 개발자들을 보니까 더 흥미가 생겨서 과감한 선택을 했다. 언제 이런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

일하던 회사가 it 업계라서 코딩은 할줄 모르지만 그래도 주워들은게 좀 있는? 상태였다. 

학원을 등록하기전에 안좋은 후기들을 많이봐서 미리 자바 문법은 알고 갔다. 

미리 공부한 덕분일까 초반에 자바 문법 배울때 낙오되지 않아서 이후에 jsp 수업까지 너무 재미있었다. 

계속 재미있었던건 아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프로젝트를 jsp 서블릿 방식으로 만들때까지는 재미있었다. 

이후에 팀프로젝트를 하는데 그건 jsp mvc 패턴을 적용해서 만들었다.  이때도 별로 어려운건 없었고 힘들었던건 팀원들

사이의 의사소통?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하고 줌으로만 해결하려니 잘 안돌아갔고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완성하지는 못했다.  서로 만나지않고 의사소통을 하는 부분이 수업 진행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서 계속 대면수업을 했으면 더 열심히 했을 것 같기도하다. 

그리고 약간의 아쉬운점은, 이제 취업을 해야해서 회사들을 살펴보는데 회사들이 원하는 기술에는 자바 개발자일 경우

너무 당연하게 스프링 ! 스프링을 요구하는데 학원에서는 한달? 정도 배운다. 이건 과정을 진행하는 기간이 너무 짧아서 

수업을 넣지 못한것 같다. 짧게 겪어본 바로는 6개월동안 스프링을 배워도 모자랄 것 같은데 말이다.

제일 중요한걸 너무 짧고 소홀하게 지나간 느낌이라서 수료를 했지만 찜찜하다. 

그래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스프링 공부를 추가적으로 더해서 프로젝트를 하나 더 만들어볼 생각이다. 

물론 그냥 취업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대부분 java개발자라면 스프링을 요구하던데 내가 배운 깊이는 배웠다고 할 수 없을정도로 얕다.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의 깊이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회사들의 요구사항이 뭔지 알기때문에 노력이라도 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스프링 공부를 하고 정리도 해볼까 한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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